- 현대아이티, 가격 및 큰 부피 등 전자칠판 구매 장벽 낮춤으로써 시장 확대에 일조
- 제품 구매 후 무상 서비스 보증 기간 1년 제공, 본사와 직영 공장을 통한 신속한 전국 AS
- 찾아가는 시연회 정기 개최…전국을 직접 방문하여 전자칠판 사용법 안내 및 구매 상담 진행
(사진 = 천안시에서 진행된 현대전자칠판 찾아가는 시연회 현장)
일명 스마트보드로 불리는 전자칠판은 TV, 컴퓨터, 태블릿PC 등 다양한 전자제품의 기능을 결합한 올인원 디바이스로, 기업과 학원 등에서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전자칠판이라는 제품군은 소비자들에게 조금 생소한 편이다.
또한 높은 가격대, 큰 부피 등 전자칠판 구매 시 고민되는 요인이 많아서 고관여 제품으로 꼽힌다. 이 같은 상황에서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는 본사 차원의 체계적인 AS, 찾아가는 제품 시연회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자칠판 구매 장벽을 낮춤으로써 시장 확대에 일조하고 있다.
2023년 12월 기준 현대아이티 전자칠판 공식 블로그 방문자 수는 2023년 1월 대비 약 4배 증가했으며, ‘전자칠판’ 관련 네이버 키워드 검색량은 2021년 12월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이는 전자칠판의 인지도가 상승하고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현대아이티가 지난해 8월 설문조사 기관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20~50대 성인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자칠판에 관한 소비자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자칠판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로 과반수가 넘는 59.5%의 응답자가 ‘가격’을 선택했다. 전자칠판은 최소 200만 원대에서 최대 800만 원에 달하는 높은 가격대가 제일 큰 구매 장벽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고성능 제품과 저가의 저성능 제품 중 어떤 전자칠판을 구매할 것인지 묻는 항목에서는 고성능 제품을 선택하겠다는 답변이 65%로 우세했다. 이는 가격대가 높아도 제품 성능 및 서비스가 뛰어날 경우 기꺼이 좋은 제품에 투자하겠다는 경향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 2023년 연간 민수 시장의 현대아이티 전자칠판 소비자 구매행태를 분석한 결과, 고가의 고성능 모델 UDAI(70%)가 가성비 모델 UCAI(30%)보다 판매량이 우세했다. 또한 제일 비싼 가격대의 86인치 제품 판매율이 50%를 차지하며 65인치(15%), 75인치(35%)를 제쳤다.
가격에 이어 전자칠판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는 제품 고장 관련 AS 서비스(15.5%), 설치 공간 부족(14.0%), 생소한 사용 방법(9.5%)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소비자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현대아이티는 제품 구매 후 1년간 무상 서비스 보증 기간을 제공하고 서울 상일동 본사와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직영 공장을 통해 신속하게 전국 AS가 진행되어 소비자들이 제품 고장 및 불량에 대해 보다 안심할 수 있다.
현대아이티는 소비자 친화 전략의 일환이자 생소한 사용 방법에 대한 해결책으로 찾아가는 시연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수도권은 물론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까지 전국을 직접 방문하여 현대아이티 전자칠판 사용법을 안내하고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소비자들의 스마트한 삶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기업의 덕목”이라며 “제품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신제품을 주기적으로 선보여 전자칠판이 소비자 친화적인 제품군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