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5인치, 86인치 ‘구글 EDLA 인증’ 전자칠판 선공개, 안드로이드 13 버전 신규 칠판도 선봬
- 유일하게 나라장터 등록 앞둔 ‘65인치 멀티비전’, ‘대형 LED’, ‘안드로이드13 OPS’ 등도 호평
(사진 = 현대아이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성료)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24회를 맞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혁신·벤처기업 제품의 국내외 조달 수요를 창출해 판로를 개척하고, 우수조달기업 제품의 해외수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조달 박람회다. 올해는 650여 개 우수조달기업이 참가해 혁신 제품과 신기술 및 신제품을 공개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현대아이티는 이번 엑스포에서 4월 중 조달 시장에 출시를 앞둔 75인치, 86인치 ‘구글 EDLA 인증* 전자칠판’ 신제품을 선공개했으며, 안드로이드 13버전이 탑재된 86인치 전자칠판과 98인치 대형 전자칠판도 선보였다.
*구글 EDLA(Enterprise Device Licensing Agreement) 인증: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개발된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구글이 보장하는 구글 모바일 서비스 호환성 인증
또한, 조달청 나라장터에 유일하게 등록을 진행 중인 ‘65인치 멀티비전’과 영상 및 이미지를 밝고 생생하게 표현하는 ‘대형 LED’, 구형 전자칠판에 장착해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이용하게 해주는 ‘안드로이드13 OPS’, ‘i7 13세대 윈도우 OPS’ 등을 함께 선보이며 업계 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현대아이티는 지난 2015년부터 조달청 우수조달기업으로 선정돼 그동안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다양한 주력제품 등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아 오고 있다”며, “조달 시장을 선도하는 우수조달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더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 교육 환경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현대아이티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