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교육의 디지털 전환’ 촉진시키는 전자칠판,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 70% “에듀테크 대표주자는 전자칠판”

  • 교육환경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교육 분야의 필수품으로 떠오른 전자칠판
  • 서울시교육청 추경 예산에 전자칠판 설치 사업 362억 원 예산 증액
  • 공교육 현장 디지털화로 전자칠판의 교육 효율성 향상 증명…이어 사교육계에서도 전자칠판 활용 사례 증가
  • 현대아이티 현대전자칠판, 광시야각 IPS 패널 장착 및 오버레이 판서 기능 등을 통해 교육 효율성 향상에 도움

(사진1 = 현대아이티의 현대전자칠판 구매 고객사 ‘대전 힐탑학원’ 수업 현장)

지난 2월 교육부가 발표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에 따르면, 2025년부터 초·중·고교에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된다. 이처럼 교육환경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교과서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전자칠판이 교육 분야의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월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중학교 2학년 교실 대상 전자칠판 설치 사업에 362억 원의 예산이 증액됨으로써 교육업계에서 전자칠판의 시장성이 증명된 바 있다.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전자칠판 사업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전자칠판이 학생 교육력 제고에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 답변이 83%를 차지했으며, 지난 5월 인천시교육청이 지역교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80% 이상이 전자칠판 확대 보급에 찬성하는 등 여론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공교육 현장에서 디지털화가 점차 이루어지면서 전자칠판이 교육 효율성 및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증명되었고, 이에 따라 사교육계에서도 전자칠판을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현대아이티의 현대전자칠판은 광시야각 IPS 패널을 장착하여 어떤 각도에서도 화면 밝기와 선명함이 동일하게 구현된다. 이에 학생들이 어떤 자리에서도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아이티가 자체 개발한 윈도우 전용 판서프로그램인 ‘미팅메이트’를 이용하면 인터넷 화면부터 동영상, 다양한 문서 위에 판서할 수 있는 ‘오버레이 판서’ 기능과 함께 판서 과정 전체를 화면 녹화할 수 있다. 녹화된 영상은 자유롭게 전송 및 공유 가능하여 학생들이 강의 및 문제 풀이 과정을 복습하기에 용이하다.

(사진2 = 현대아이티의 현대전자칠판 구매 고객사 ‘대전 힐탑학원’ 수업 현장)

현대아이티 전자칠판 ‘스마트보드 알파 3.0’을 활용 중인 대전 힐탑학원의 서영준 수학강사는 “화이트보드를 사용했을 때는 빛이 반사되거나 일정 각도에서 잘 보이지 않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전자칠판 사용 후에는 학생들이 가장자리나 뒤쪽에 앉아도 시안성이 확보된다는 장점이 있다”며 “오버레이 판서 기능을 통해 문서 및 동영상 등 어떤 환경에서도 판서할 수 있고, 어려운 문제를 풀이하거나 개념 설명 시 실시간 녹음 및 녹화를 할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복습용 자료를 제공하기에 유용하다”고 말했다.

현대아이티가 지난 8월 설문조사 기관 오픈서베이를 통해 실시한 전자칠판 관련 소비자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육의 목적으로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스마트기기를 물어보는 문항에서 전체 응답자 200명 중 과반수가 넘는 70%의 응답자가 ‘전자칠판’을 선택했다. 또한 최근 산업·교육계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에 대해 91%가 ‘찬성’ 의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교육 분야의 필수품으로 떠오른 전자칠판은 현재 국내 교육환경의 디지털 전환 및 발전을 촉진시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에듀테크의 대표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초등학교를 비롯하여 교육계에서 다양한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면서 전자칠판이 기존에 사용하던 교육용 전자기기의 한계를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추세”라며 “자사 전자칠판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크롬북 등 다양한 전자기기와도 호환이 가능하여 활용도가 더욱 높기 때문에 교육 분야 관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아이티는 최근 출시한 스마트보드 알파 3.0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용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세계 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