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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Study

전자칠판 필요성, 공간이 달라지면 필요한 이유도 달라집니다

2026.08.27

전자칠판을 알아보는 과정에서는 대개 인치와 가격, 기능부터 비교하게 되지만 실제 설치 현장을 살펴보면 제품을 선택하게 되는 출발점은 조금 다릅니다. 이미 사용하던 모니터나 칠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료를 보여주는 과정이 번거롭거나, 설명과 판서를 따로 해야 하거나, 여러 사람이 같은 화면을 보며 의견을 나누기 어려운 순간이 반복되면서 자연스럽게 전자칠판의 필요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자칠판 필요성을 이야기할 때는 단순히 “화면이 크고 터치가 된다”는 설명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어떤 공간에서 누가 사용하고, 기존 방식에서 무엇이 불편했으며, 전자칠판을 설치했을 때 그 과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함께 봐야 실제 도입 이유가 보입니다.
이번에 살펴볼 세 공간도 업종부터 사용하는 방식까지 모두 다릅니다. 투자와 회의가 중심인 기업 사무공간에는 MX 65인치가 설치됐고, 의료 상담과 설명이 이루어지는 공간에는 MX 55인치가 들어갔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영어교습소에는 MX 86인치가 선택됐습니다.
세 곳 모두 같은 MX 시리즈를 사용하지만 화면 크기도 다르고 전자칠판이 맡는 역할도 다릅니다. 결국 전자칠판 필요성은 제품 자체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존 공간에서 해결하고 싶었던 불편과 연결됐을 때 비로소 분명해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MX65인치-기업-설치사례

회의에서 자료를 보여주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 보는 것입니다
투자·기업 사무공간에 설치된 MX 65인치

첫 번째 공간은 여러 자료를 검토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일이 많은 기업 사무공간입니다.
이런 업무 환경에서는 회의 자료를 화면에 띄우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노트북과 모니터를 연결하면 프레젠테이션이나 보고서를 보여줄 수 있고, 필요하면 참석자에게 파일을 따로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회의가 단순한 발표로 끝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투자 관련 업무에서는 수치와 표, 기업 자료, 시장 정보처럼 한 번에 여러 내용을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자료를 보면서 특정 항목을 짚거나 앞뒤 내용을 비교해야 하는 상황도 반복됩니다. 발표자가 화면을 넘기고 다른 참석자가 자신의 노트북에서 별도로 자료를 확인하는 방식으로는 모두가 같은 지점을 바라보며 의견을 나누기 어렵습니다.
해당 기업 사무 공간에 설치된 MX 65인치는 바로 그 회의 흐름을 하나의 화면 안으로 모으는 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다.
65인치는 비교적 중소형 회의실에서 테이블과 화면 사이의 거리를 확보하면서 여러 사람이 내용을 함께 보기 좋은 크기입니다. 전자칠판은 설치 환경이 허용한다면 큰 화면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좋지만, 모든 회의실에 무조건 75인치나 86인치를 설치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벽면 폭과 시청 거리, 참석 인원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이처럼 공간 규모에 맞춰 65인치를 선택하면 화면이 과도하게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일반 모니터보다 훨씬 넓은 업무 화면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문서를 띄운 상태에서 설명이 이어집니다
MX는 노트북 화면을 공유하거나 자체적으로 문서와 인터넷 자료를 활용한 뒤 화면 위에 바로 판서를 더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에서 확인해야 할 수치에 표시하고, 검토가 필요한 문장에 밑줄을 긋거나, 그래프의 특정 구간을 짚어가며 설명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발표자가 말로만 위치를 설명할 필요가 줄어듭니다.
회의 중에 “두 번째 표의 오른쪽 항목을 다시 봐주세요”라고 말한 뒤 참석자들이 각자 자료를 찾아가는 것보다 화면에서 직접 표시해주면 모두가 같은 내용을 보며 대화를 이어가기 쉬워집니다.
전자칠판 필요성이 드러나는 지점도 바로 여기입니다. 화면을 단순히 크게 보여주기 위한 장비가 아니라, 자료를 보면서 의견을 남기고 다시 다음 내용으로 이어가는 과정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자료를 동시에 확인하는 다중창
투자나 기업 회의에서는 하나의 자료만 계속 보는 경우보다 서로 다른 정보를 비교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MX의 다중창 기능을 활용하면 한쪽에는 보고서를 띄워두고 다른 한쪽에는 관련 웹자료나 참고 문서를 함께 열어놓을 수 있으며, 두 개의 자료를 나란히 배치해 차이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예전처럼 한 자료를 닫고 다른 파일을 연 뒤 다시 이전 화면으로 돌아가는 과정이 줄어들기 때문에 회의가 자료를 찾는 시간보다 실제 논의에 집중될 수 있습니다.
이 기업 공간에서 전자칠판이 필요한 이유는 단순히 큰 화면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회의 자료와 참석자의 의견을 같은 화면 안에서 연결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MX55인치-의료기관-설치사례

설명이 중요한 공간에서는 보여주는 방식부터 달라집니다
의료기관에 설치된 MX 55인치

두 번째는 상담과 안내, 설명이 자주 이루어지는 의료공간입니다.
의료기관에서 전자칠판은 강의실이나 대형 회의실과는 전혀 다른 역할을 맡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동시에 정보를 전달하는 것보다 한 명 또는 소수의 인원에게 자료를 보여주고 이해를 돕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무조건 큰 화면을 설치하는 것보다 상담 공간의 크기와 실제 시청 거리를 고려한 구성이 필요합니다.
해당 의료기관의 공간에 설치된 제품은 MX 55인치입니다.
55인치는 MX 라인업 가운데 비교적 작은 크기에 속하지만 상담실이나 소형 회의공간처럼 화면과 사용자의 거리가 가까운 환경에서는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전자칠판은 기본적으로 화면이 클수록 시인성과 판서 공간이 넓어지는 장점이 있지만, 벽면 폭과 가구 배치가 제한된 공간에서는 화면 크기보다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말로 설명하던 내용을 화면에서 함께 확인하다
상담이 이루어지는 공간에서는 설명의 정확성과 이해도가 중요합니다.
이미지나 문서, 안내 자료를 모니터에 띄우는 것만으로도 정보를 보여줄 수는 있지만, 사용자가 궁금해하는 부분을 바로 짚거나 특정 영역을 확대해 설명하고 그 위에 추가적인 표시를 남기려면 일반 디스플레이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MX에서는 화면에 띄운 자료 위에 직접 판서를 더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부분을 강조하거나 순서를 표시하면서 설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설명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서로 다른 화면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자료를 바라보면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담 방식이 보다 직관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인터넷을 통해 관련 자료를 바로 확인하고, 이미지나 영상 콘텐츠를 보여준 뒤 다시 판서로 내용을 정리하는 흐름도 가능합니다.
이처럼 의료기관에서의 전자칠판 필요성은 대규모 프레젠테이션보다 복잡한 내용을 보다 쉽게 보여주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사용자의 이해를 돕는 것과 연결됩니다.

작은 공간일수록 기능은 더 가까이 사용됩니다
55인치 화면은 대형 강의실처럼 멀리서 보는 용도보다는 화면 가까이에서 직접 터치하며 사용하는 환경에 잘 맞습니다.
사용자가 화면 앞에서 자료를 넘기고, 필요한 내용을 확대하며, 해당 위치에 바로 표시할 수 있기 때문에 전자칠판의 터치 기능과 판서 기능을 보다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중요한 것은 “55인치가 충분히 크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더 큰 화면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큰 인치를 검토하는 것이 좋지만, 상담실과 같이 벽면과 이동 동선이 제한된 환경에서는 공간에 맞는 크기를 확보하면서 전자칠판의 상호작용 기능을 가져오는 것이 우선이 될 수 있습니다.
같은 MX라도 기업 회의실에서는 다중 자료를 함께 보는 협업 화면이 됐다면, 의료공간에서는 한 사람에게 내용을 보다 명확하게 설명하기 위한 안내 화면으로 역할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MX86인치-영어교습소-설치사례

수업에서는 판서를 많이 할수록 화면 크기가 중요해집니다
영어교습소에 설치된 MX 86인치

세 번째는 영어 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육공간입니다.
학원과 교습소에서 전자칠판 필요성을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수업 흐름입니다. 기존 칠판에서는 강사가 교재 내용을 다시 적은 뒤 설명해야 하고, 영상이나 이미지 자료를 보여주려면 별도의 모니터나 프로젝터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수업 도구가 여러 개로 나뉘기 쉽습니다.
반면 전자칠판에서는 교재와 인터넷 자료, 영상, 교육 앱, 판서를 하나의 화면으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강사가 자료를 보여주는 과정과 설명하는 과정을 분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영어교습소에는 MX 86인치가 설치되었습니다.
86인치는 학생들이 여러 위치에 앉아 있는 교육공간에서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화면에 교재나 영상을 띄운 뒤 판서를 추가해도 충분한 작업 공간이 남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학원에서는 수업 시간 대부분을 화면과 함께 보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순히 학생 수만 보고 인치를 정하기보다 수업 중 화면을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지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영어 수업에서 화면은 교재이면서 칠판이 됩니다
영어 수업에서는 문장과 단어를 보여주는 것뿐 아니라 이미지, 영상, 듣기 자료, 웹 콘텐츠처럼 다양한 자료를 함께 활용합니다.
MX는 앱 다운로드가 가능한 안드로이드 기반 전자칠판이기 때문에 교육에 필요한 앱을 추가하고, 인터넷 자료와 화이트보드 기능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화면에 영어 지문을 띄운 상태에서 핵심 문장을 표시하고, 문법 구조를 색으로 구분한 뒤 필요한 부분에 추가 설명을 적을 수 있으며, 영상 자료를 재생한 다음 바로 판서 화면으로 이어가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학생 입장에서도 교재를 보다가 칠판을 보고 다시 별도의 모니터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화면에서 수업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기 때문에 정보가 분산되지 않습니다.

86인치에서 분할 화면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이유
MX의 다중창 기능은 교육공간에서 화면 크기와 함께 사용할 때 장점이 더욱 커집니다.
한쪽에는 영어 지문이나 문제를 띄우고 다른 한쪽에는 설명 자료나 판서 공간을 구성할 수 있으며, 영상과 관련 문장을 동시에 배치해 수업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분할 화면은 화면을 둘로 나누는 기능이기 때문에 전체 인치가 작을수록 각각의 영역도 작아집니다. 86인치에서는 화면을 나누더라도 학생이 보는 자료의 크기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와 해설, 영상과 텍스트를 함께 보여주는 수업에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화면 녹화 기능을 활용하면 강사의 판서 과정과 화면 내용을 수업 자료로 남길 수도 있고, 무선 미러링을 통해 노트북이나 다른 기기에 준비된 자료를 불러오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교습소에서 전자칠판이 필요한 이유는 단순히 기존 칠판을 디지털 제품으로 바꾸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교재, 영상, 교육 앱, 판서를 하나의 수업 흐름 안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전자칠판 필요성은 공간의 크기보다
반복되는 불편에서 먼저 시작됩니다

세 공간을 놓고 보면 같은 MX 시리즈가 설치됐음에도 필요에 따른 사용 방식은 크게 다릅니다.
기업 사무공간에서는 여러 자료를 함께 비교하고 회의 중 나온 의견을 화면 위에서 바로 정리하는 과정이 중요했고, 의료공간에서는 복잡한 내용을 하나의 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역할이 필요했습니다. 영어교습소에서는 교재와 판서, 영상, 교육 앱을 따로 사용하던 방식을 하나의 수업 화면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이 차이를 보면 전자칠판 필요성을 판단할 때 “전자칠판이 있으면 편할까?”라고 묻는 것보다 현재 공간에서 반복되는 불편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현대아이티에서는 단순히 공간의 평수만 보고 제품을 안내하기보다 어떤 니즈가 있는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사용 인원과 시청 거리, 주로 사용하는 자료, PC와 모바일 연결 방식, 앱 활용 여부 등 필요한 사항들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필요한 화면 크기와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전자칠판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먼저 어떤 제품을 살지 정하기보다, 지금 공간에서 가장 줄이고 싶은 불편이 무엇인지부터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답이 분명해지면 55인치와 65인치, 86인치 가운데 어떤 화면이 필요한지, 그리고 전자칠판을 실제로 어떻게 활용할지도 훨씬 자연스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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