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티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여해 신제품인 스마트보드알파(현대전자칠판) 안드로이드11 버전과 전자교탁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종합박람회로 우수 조달물품 지정업체, 신기술 인증업체 등 선정된 기업만이 참여 기회를 가진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현대아이티는 이달 26일부터 사흘간 기존 전자칠판의 탑재 소프트웨어에서 상향된 ‘안드로이드11’ 버전으로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공공조달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현대아이티 부스에서는 전자칠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스마트보드알파 안드로이드11 버전과 신규 출시 예정이었던 전자 교탁을 선보인다”라고 밝히며 신제품 체험 기회의 장을 마련했음을 알렸다. 현대아이티 전자 교탁은 전자칠판과 연동할 시 시너지 효과가 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현대아이티 스마트보드는 안드로이드11 탑재로 더 다양한 기능과 편리한 모바일 기기와의 연결을 제공한다. △AI카메라 △WPS 오피스 한컴 한글뷰어 △전면 USB-Type C 모바일 기기연동 △핫키 지원 △굿 소프트웨어 인증 △녹색기술 제품 △시력보호 기능 등이 강점이다.
하드웨어 디자인은 기존 스마트보드알파(현대전자칠판)와 동일하게 적용된 드라이 본딩 기술로 기존 대비 약 10% 얇아진 두께와 빛의 왜곡이 없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최소 14mm의 얇고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Even Bezel 디자인은 물론 환경과 비용 절감을 고려한 녹색기술 인증 획득 제품이다.
전면과 측면 USB Type C 단자를 통한 태블릿 PC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연결하고 안정성과 보안을 보장하는 판서 S/W의 GS(Good Service) 1등급 인증획득과 원격강의 및 강의녹화를 위한 위치추적을 지원하는 AI 카메라 옵션이 제공된다.
10ms 이하의 빠른 반응 속도와 최대 40 터치 포인트 지원과 최소 1.6mm 두께 인식과 높은 터치 정확도로 펜쓰기와 동일한 정밀한 필기 경험을 제공한다. 듀얼 펜 터치 및 마이크로소프트 펜 기능도 지원한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스마트보드알파(현대전자칠판)의 최대 장점에 대해 “사용자 편익을 고려한 소비자 중심의 제품”이라며 “사용자 중심의 Human Interface 기능으로 빠르고 편리한 판서환경을 위한 핫키를 기본 제공하고 대형 화면에서 실행되는 Windows 창을 쉽게 종료할 수 있는 Half-Screen 판서 시 시력 보호를 위한 인체감지 조도 센서가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현대아이티의 스마트보드알파(현대전자칠판)는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전자칠판 부문 ‘2023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로 선정되며 해당 분야 소비자 만족도와 제품 우수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