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 김혜수, 유연석을 시작으로 이병헌, 정우성, 탕웨이, 아이유 등 대거 참여
– 현대아이티만의 독보적인 기술 ‘핫키’로 이색적인 퍼포먼스 발휘
– 안정적인 성능과 솔루션 뽐내며 방송 및 미디어 업계 이목 집중
현대아이티가 출시한 전자칠판(스마트보드 3.0)이 지난 25일 KBS홀에서 진행된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43회를 맞은 청룡영화상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스타와 청중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라 더욱 뜻깊었다. 5년 연속 MC에 빛나는 김혜수와 유연석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정우성, 박해일, 탕웨이, 변요한, 임윤아, 아이유 등 수많은 별들이 참석하며 성대한 막을 펼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특히나 영화인들의 화려한 드레스와 턱시도의 모습을 뽐내는 레드카펫에서는 현대아이티의 스마트보드가 사용되어 눈길을 끌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영화 시상식으로 손꼽히는 청룡영화상은 올해 처음으로 레드카펫에서 스타사인회를 선보였다. 수십여명의 배우들이 레드카펫으로 입장해 포토 촬영을 마치고 스마트보드에 친필 사인을 남겼다. 처음보는 스마트보드의 사이즈, 화질 및 터치감 등에 배우들은 매우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사인 후 포즈를 취했다. 현대아이티에서 개발해낸 독자적인 기술인 ‘핫키(Hot Key)’와 ‘미팅메이트’가 스마트보드 3.0에 적용되어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해냈다.
‘핫키(Hot Key)’는 특정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는 키로 현대아이티는 자체적으로 핫키 매칭 솔루션을 개발해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더욱이 이 기술은 별도의 메뉴창을 열지 않고도 바로 전자칠판에 판서를 가능하게 해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빛을 발했다. 현대아이티의 자체 판서 프로그램인 ‘미팅메이트(meeting mate)’도 스마트보드 3.0에 적용되어 장시간 진행되는 레드카펫에도 안정적인 성능 유지를 가능하게 했다.
청룡영화제에 참석한 다수의 영화인들이 사인이 남겨진 현대아이티의 스마트보드는 전자칠판 일종의 하나다. 전자칠판 시장은 그간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 시장조사 업체의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2027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7.6%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아이티는 이러한 시대 흐름에 따라 전자칠판이 대형 스마트폰화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지난 9월 스마트보드 3.0을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전자 칠판 기능 ▲소비 전력 절감 기술 이외에 총 17건의 특허가 적용되었으며, 에너지 절감 기술과 탄소 배출량 정책에 맞춰 현대아이티가 정부로부터 획득한 녹색 인증 기술도 적용됐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영화인들의 큰 행사인 청룡영화상에서 스마트보드 3.0을 선보여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시상식 및 축제의 현장에서 스마트보드가 널리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